[미분류] 민영후(킬더킹) ( 2 판 )
네이버 웹툰 <킬더킹>의 등장인물.
상위 항목: 킬더킹(웹툰)
민영후 | |
소속 | 보육원, 제왕 고등학교 |
나이 | 16세 (고등학교 1학년) |
1. 개요
네이버 웹툰 <킬더킹>의 등장 인물. 보육원 소속 고등학교 1학년생.
어느날 도착한 '소포'와 함께 보육원의 「게임」에 참가한 인물.
2. 성격
영후는 춤을 잘춘다.
- 3주차 (5) 中
매사에 기묘한 포즈로 춤을 추는 마이페이스, 개그 캐릭터. 초반부에는 그냥 감정 표현이 격하거나(?) 오버하는 듯한 모습이었다면 중반부 이후부턴 매사에 춤을 추면서 등장하고, 정말 뜬금 없는 타이밍에 춤과 함께 발언을 하는 등 춤이 생활(...)이 된 캐릭터.
기본적인 성격은 나름 침착한 편이고 사물이나 상황을 꿰뚫어보는 통찰력도 약간은 지니고 있는 듯 하나, 자신의 '감시자' 역할이 필요 없을 때엔 언제나 모든 상황을 춤으로 승화하며 머릿속도 온통 춤 생각 뿐이다. 춤들에도 나름 이름이 있는데, 구애..아니 애원의 춤'두루미 9호' 라던가, '삼각함수송 댄스' 등...진짜 어떤 춤인지 궁금하다
3. 재능
나의 역할은 감시자, 「지켜보는 것」만 하면 된다. 그쪽이 더 재밌어...
- 3주차 (10) 中
영후의 재능은 '감시'로, 모든 상황을 감시하고 차이점이나 미묘한 흔적들을 잡아내는 것이 재능이다. 하지만 이러한 재능은 딱히 왕이 되기 위한 재능은 아니기 때문에, 재단 측에서도 공정한 '심판'으로서 활동하도록 지시하고 그 대신 안정적인 미래를 약속하는 식으로 '게임'에 끌어놓게 된다.
작중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추리력이 비상한 수준이라 영후 본인의 '감시'의 재능에서 발현하는 추리력은 거의 일반인 수준으로 보이는 편.
4. 작중행적
1주차
아리가 내 카드를 추가로 얻어도, 어차피 2주차엔 쓸 수 없을 것. 민영후는 그 소문을 믿었다.
- 1주차 (끝) 中
감시의 재능을 가진 '감시자'로써 재단의 특명을 받았다. 그 특명은 '심판을 하기 위해 게임 참가자가 아니라 일반인으로 탈락하되, 게임에 큰 영향을 주지 말고 탈락할 것' 이라는 특명. 이 때문에 아무에게나 카드를 넘길 수가 없어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이미 카드를 2장 들고 있다는 소문이 돈 민아리에게 '판다'는 방식으로 카드를 넘겨 탈락한다.
하지만 1주차 게임 결과, 민아리와 임미선 둘 다 생존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 어딘가가 틀리지 않을까라는 의심을 품게 되고, 이 때문에 확실하게 민아리를 감시하겠단 생각을 품게 된다.
2주차
엉뚱한 월척이잖아? 감시당하는 감시자...자기 거미줄에 걸린 거미...혀를 깨문 독사...표정 볼만하군.
- 2주차 게임 중 감시 카메라에 걸린 영후를 본 이지훈의 발언
1주차 게임 결과에 의문을 품고 민아리를 감시하기 위해 따로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러 민아리의 방에 침입하지만, 이미 김소희의 위협에 대비해 이지훈이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기 때문에 이를 보고 크게 당황하여 빠져나온다. 먼저 설치된 감시 카메라의 목적이 뭔가 고민하다가, "속옷이 사라져서 직접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는 말을 하며 다가온 민아리에게 영혼까지 빠져나가며당황한다. 이 때문에 민아리에게 약점을 잡혀 '딜러' 로서 임미선 공략에 협조하게 되어버린다.
이후 '딜러'로써 민아리와 임미선의 결함 게임을 주선하고, '0에 걸기' 전략을 품고 침몰하는 임미선을 지켜보며 민아리의 승리를 선언한다.
3주차
2주차에 이어 계속해서 딜러 역할을 맡는다. '감시자' 란 사실을 들켜서 또다시 아리에게 협박(?) 당해 김소희 공략에 협조하게 된다. 다만, 이 '공략'이라는 것도 '필승법을 임미선에게 알려라' 정도여서 의아해한다.
이후 김소희와 민아리의 주선 하에 김소희가 게임의 선공권을 쥐는 것을 확정한 후, 본 게임을 주선하고 민아리가 승리를 취하는 것을 지켜본다.
4주차
그러고 보니? 왜지? 왠지 도와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에라 모르겠다.
- 4주차 (2) 中
3주차가 마무리되며 보육원 원장과 잠시 면담 시간을 가진다. 4주차 게임 종목과 남은 게임 참가자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재능 '독심술'을 가진 유루와 유라가 상대라는 것을 알아채자 게임 종목이 너무 최악이라며 급히 아리에게 전화해 소포를 뜯더라도 게임 내용만 확인하라고 귀뜸을 해준다.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아리를 돕는 일을 했다는 걸 깨닫고 속으로 당황한다.
이후 게임 진행을 주선하며, 합의 하에 아리측과 유루유라측이 당첨 구슬 2개씩을 교환하는 일을 진행한다. 아리측이 교환 당일 그대로 번호 입력까지 진행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의문을 가지는데, 이 때 사실 확인을 위해 유루유라에게 생각을 읽힌다. 읽힌 내용은...아리의 번호 입력 사실을 제외하면 전부 춤 생각 뿐. 본인도 생각이 읽힌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 춤 춰야 할 타이밍인가!? 라고 생각하며 포즈를 잡는다(...)
게임 진행 마지막날 유루와 유라가 당첨 번호를 입력하는 것을 지켜보고, 어이없게 두 쌍둥이가 패배하는 걸 지켜본다.
5주차
5주차가 되어 1, 2, 3학년 대표의 합동 게임을 주최한다. 이 에피소드에선 사실상 게임의 설명 정도만 진행하고 큰 행적은 보이지 않은 편.
게임 중간에 '감시자'란 사실을 들켜 민아리에게 이용당했단 사실이 추궁되지만, 어디까지나 민아리의 상대에게 유리한 일만 진행했다고 증언한다.
vs. 제왕제약(러시안 젤리)
보육원 대표로 민아리가 선출되고, '다음 라운드'의 진행을 아리에게 설명해준다.
보육원 대표 대리인으로 뽑힌 주지수, 주기수 남매와 함께 '감시자' 이자 입회인 신분으로 제왕제약에 방문한다.

